불광동에 숨어있는 스시맛집 스시도에 방문했었다. 아마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서너번 방문했던 기억을 되짚어보면, 꽤 만족스러운 맛집이었던 모양이다. 메뉴판은 자리에 앉으면 옛날 주점에서 주실법한 메뉴판을 내어주시는데 벽면에도 메뉴가 있으니 참고하자. 매장 내부에는 4인석 기준 4개정도의 자리가 준비되어있는 소규모 스시야다. 사장님의 업력과 방송 출연이 굉장히 화려하신 편인데 그 만큼 불광동에서 오래 장사하신 노포이자 맛집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연어, 광어, 가리비, 생새우, 문어, 장어 등 신선한 네타와 적당한 단촛물의 샤리가 꽤나 괜찮았다. 불광동에서 꽤나 오래 장사하신 만큼 단골들도 많은 편인데, 점심에 방문하면 만석이라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경우도 몇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가게다. 가격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