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양양 서피비치였다. 2030 젊은이들의 핫플로 이미 유명하던 그 장소인데 서핑 동호인들에겐 북적이는 장소, 뉴비 서퍼들에게는 입문의 장소로 인기 만점이다. 물론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서피비치 랜드마크 찍으러 오는 포토플레이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유명하대서 들러본 케이스... 입장 전 입구에 써있는 환영 문구판만 보면 여기가 한국인지, 동남아인지, 하와이인지 헷갈릴 정도다. 그만큼 꽤나 신경써서 만든 장소라는 이야기겠지... 여기말고 다른게이트가 또 있는지 게이트 1번이라고 적힌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1번 게이트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인포메이션이 있는듯 하다. 이용안내문까지 적혀있는걸 보면 좀 신기하긴 하다. 안내문에 적힌 내용 중에 인상적이었던 것은 서핑 외 다른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