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N 시티 서울 행사에 갔다가 즉흥적으로 피치스에 방문했었다 아마도 이 날 본인 생각은 이왕 멀리 나갔으니 이곳저곳 '가까운 곳에 가볼 만한 곳은 전부 가보자'라는 생각이 아니었을까 싶다 피치스는 스트리트카 컬처를 기반으로 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패션, 튜닝 등으로 차쟁이들은 물론 2030 힙스터들의 마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브랜드다 Simple is the Best 딱 어울리는 간판이다 a 위에 복숭아를 상징하는 이파리 두 개가 귀엽게 자리하는 BI로 보기만 해도 스티커로 제작해서 소유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긴다 피치스의 뜻은 말 그대로 복숭아인데 잘 튜닝된 자동차의 뒤태라는 의미를 가진 은어도 가지고 있기에 스트리트 카 브랜딩에 아주 잘 사용된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입구에서부터 카 브랜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