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의 숨은 빵 맛집 파티세리소나 매장 전경은 파란색 파사드가 인상적인데 간판까지 어닝처럼 보이게 만든게 예뻤다. 빵도 팔고, 커피도 판매하시는 매장인데 사장님께서 직접 운영하시는 가게로 보인다. 제과기능장의 집 현판이 먼저 눈에 들어왔고 기능장이시라면 맛있기는 보장된 바와 같다고 보면 된다. 문 손잡이 바로 위에 블루리본 서베이에 3년째 수록된 스티커가 딱 붙어있는게 '나 맛집이요' 하는 듯 하다. 방문한 시간이 저녁 8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그랬는지 생각보다 빈자리가 많이 보였다. 그 와중에도 눈에 띄는 녀석들이 꽤나 있었다. 이렇게 식빵을 시식용으로 잘라두신 것도 있었는데 시식용 식빵을 먹고, 바로 식빵 작은 것을 쟁반에 옮겨 담았다. 제빵은 물론 제과까지 제품이 있다보니 마구 쟁반 위로 옮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