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친구의 신혼집 집들이를 가게 되었는데 신혼집 근처에 코스트코가 있길래 다녀왔다 가서 이것 저것 고르던 중에 평소 과자 중 감자칩을 가장 선호하는 편인데 커클랜드 대용량 감자칩이 눈에 들어왔다 양도 넉넉하니 아주 딱 좋을거같아서 하나 업어왔다 바로 옆에 커클랜드 트러플 감자칩이 있었지만 갑자칩은 소금맛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해서 이걸로 선택했다 일단 용량은 907g 가격은 코스트코 기준 6,790원 트러플 감자칩은 절반정도 용량에 가격은 거의 두배였다 그러니 이걸 고를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된 것이다 뜯자마자 감자냄새와 기름냄새가 올라온다 맥주를 마실 수 밖에 없도록 돋구는 향 뒷면의 원재료를 확인해보았더니 감자, 홍화유, 해바라기유, 카놀라유, 히말라얀소금 다섯가지가 들어가있다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