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했던 다운타우너 피치스 도원의 리뷰 아니 정확히는 도원타우너다 다운타우너는 유명세를 얻기 시작할 때부터 주목하고 있던 브랜드였는데 이태원에서 먹어보지 못한 게 조금 아쉬웠지만 성수동 피치스에 와서 보니 내부에 다운타우너가 있어서 보상성 급발진을 하게 된 케이스다 외식업에 벌써 꽤나 오랜 시간 몸을 담고 있는 본인은 새로운 브랜드 또는 힙한 외식 브랜드가 나올 때마다 참고하는 레퍼런스로 해당 브랜드를 참고하는데 다운타우너는 그런 면에서 아주 훌륭한 브랜드였다 MZ세대라는 표현이 없던 4~5년 전쯤이었을까 이태원에서 유명해진 수제버거집이라고 어딘가에서 주워듣고 무작정 찾아가 보고 내부를 살펴보고 메뉴를 뚫어지게 보았던 그 시절이 불현듯 생각났다 자그마한 입구 앞 벽면에 있는 도원타우너 피치스 간판이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