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다녀왔던 코다차야를 이제야 적어본다. 그나저나 여기 전 직장동료들하고 다녀왔다... 이 무슨 조합인가 싶겠지만 꽤나 친했던 동료들인지라... 그리고 이 모임에서 남바쓰리정도의 위치라서 가끔씩 모여주는게 감사하다. 어디갈까 얘기하다가 갑작스레 모인터라 코다차야로 왔는데 예전의 그 코다차야가 아니다... 소주 이벤트하길래 들어왔다는게 함정... 이때 소주 4천원 시대였으니... 절반가격에 끌려서 호로록 입장 사실 이 모임은 원래 처음처럼을 먹는다. 아무튼 주문하고 받아온 토마토 짬뽕탕이다. 매운맛도 애매하고 토마토맛도 애매한 홍합만 잔뜩인 짬뽕st탕... 비주얼보다 맛도 만족도도 떨어지는 메뉴였다. 그래도 국물이라고 다들 한숟갈씩 먹었다. 두번째로 주문한 차돌숙주볶음인데 무난무난한 맛이었다. 고추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