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린다. 근 10개월 만에 밀린 글과 새 글들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그 첫 번째 복귀 글은 바로 어제 다녀온 화양동 건대입구역 근방의 로얄 인디안 레스토랑이다. 가게 간판과 입구 사진은 깜빡 잊고 못 찍었다. 2층에 있는 가게인데 꽤나 오래된 느낌이다. 실내 인테리어는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보이는데, 먼지가 꽤나 많이 보이던 게 아쉬웠다... 와이프와 본인은 커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취향마저 인도식, 일본식, 한국식 가림 없이 커리, 카레라면 다 좋아하는 향신료 마니아다. 그래서 연애할 때에도 인디아게이트나 지역 커리 맛집으로 유명했던 커리 가게들은 꼭 한 번씩 다녀왔었던 기억이 난다. 오늘은 미리 건대까지 오는 도로에서 와이프가 미리 사전조사를 한덕에 수월하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