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패동] 콰트로박스_베이커리, 카페

파주 동패동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콰트로박스에 다녀왔다.

 

현란한 입구

매장 입구부터 눈에 띄게 현란한 아트워크로 도배된 것이 아주 눈에 띈다.

원색이 많이 사용되다 보니 날씨가 쨍한 날에는 더 잘 보일듯 하다.

 

주차장 완비

주차장이 잘 정비되어있어서 방문하기 좋았다.

넉넉한 주차공간과 잘 깔려진 아스팔트가 아주 마음에 쏙 드는 포인트.

 

영업시간과 인스타그램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그리고 콰트로박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데 꽤나 힙한 사진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인스타 감성샷 성지 중 하나로 꼽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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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포토존

입구 문을 열고 왼쪽을 바라보면 바로 존재하는 포토존과 층별안내도.

 

1층은 주로 먹는 공간이 자리하고있고 2층에는 본격 런웨이같은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그리고 공사판이나 물류창고에서나 보이는 나무파렛트마저 힙하게 칠해놓은 포토존이 인상적이다.

 

카페 좌석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많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수용인원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사진만한 공간이 한 6개정도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너무 공간이 커서 사진으로 다 담기가 어려울 정도니 만석이 될 경우는 사람이 드글드글할 것이다.

 

그래도 너무 다닥다닥 붙여놓지는 않은 편이고 층고가 높아서 개방감이 드니 덜 답답할 것 같다.

 

2층 공간

2층에 위치한 런웨이와 좌석 공간에 가보았는데 생각보다 네온조명이 눈부시게 밝아서 어둡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맥주 한잔 걸치면 딱 좋을만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포토박스

다시 1층으로 내려오는 길에 위치한 포토존과 포토박스.

1장에 4천원이었나 했던 기억이 나는데, 별 관심이 없어서 안찍었었다.

 

베이커리&드링크 메뉴

사실 빵때문에 여기 왔기에 빵 구경에 집중했다.

베이커리 뿐만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었는데 

이 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베이커리만 운영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여러가지 종류의 빵이 가지런히 놓여있었고 그 중에 맘에 드는 빵 두개를 골랐다.

아인슈페너 맛집

소금우유식빵이었나..?

그리고 초코필링소라빵이었던것같다.

 

음료는 본인이 요즘 맛들린 아인슈페너인데, 거기에 참깨를 곁들인 아주 꼬수운 음료였다.

 

빵의 퀄리티는 생각보다 버터와 소금이 많이 사용된 듯 짭짤고소한 맛이 좋았다.

음료 없이 빵만 먹더라도 충분할 정도의 간이 되어있어서 맛있다고 느꼈다.

 

음료 역시 고소한 맛이 좋았으나 커피의 향은 그저 그랬던 기억이 난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다른 메뉴들과 함께 맥주도 먹어보고 싶다.

그치만 서울 외곽까지 차타고 와서 맥주먹고 대리부르기엔 조금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파주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카페이자 음식점이 될 수 있는 곳이니

한번쯤 방문을 추천해본다.

 

그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