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란콰이펑 누들_우육면

요즘같이 추운날엔 뜨끈한 국물요리가 땡긴다.

한 그릇씩 먹기 좋은 국물에 담긴 면요리는 두말 할 것도 없다.

 

목동 현대백화점에 잠깐 나갔다가 근처에 점심 먹으러 방문했던 란콰이펑 누들이다.

 

간판 심-플

란콰이펑은 목동 파라곤 지하 푸드코트에 자리하고있다.

심플한 간판이 눈에 띄니 금방 찾아올 수 있다.

 

먹는 방법과 기본찬

자리에 앉자 마자 눈에 들어온 맛있게 먹는방법이 인상적이다.

기본찬 세팅이 끝나고 주문을 했다.

 

메뉴는 벽에 큼지막하게 붙어있었는데

식사중이신 분들이 사진앵글에 들어와서 따로 올리지는 않았다.

 

청경채도가니양지탕면 세트와 마라맛 새우탕면을 주문했다.

 

란이군만두

먼저 나온건 세트메뉴에 있는 란이군만두 2개다.

군만두라고 하지만 튀김만두에 가까운 비주얼이다.

 

맛은 특별하지는 않고 일반적인 냉면집에서 파는 손만두를 옆으로 세워서 팬에 지지듯이 튀긴 만두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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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탕면과 우육탕면

새우탕면과 우육탕면이 각각 나왔고 사진부터 찍었다.

새우탕면에는 새우 세마리와 피쉬볼 세개가 들어있었고 마라향이 진하지는 않은 편이었다.

 

청경채도가니양지탕면은 닉값하듯...

모든 재료가 한눈에 보이는 토핑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면과 밥

우선 새우탕면의 경우 마라맛이 진한편은 아니라서 부담 없이 먹기에 좋았다.

약간 칼칼한 맛이었는데, 특이한 점은 먹다보면 점점 마라맛보다는 탄탄멘 국물맛이 나는게 특이했다.

 

우육탕면은 일반적인 맛이라서 크게 특별한 점을 느끼지는 못했다.

 

밥이 필요한 경우 달라고 말씀드리면 밥을 주시니 국물에 적셔서 먹도록하자.

 

원산지, 영업시간

원산지표시가 나오는길에 인상적이었는데

모든 핵심재료가 다 국내산이라서 놀랐다.

 

영업시간은 휴무없이 진행되는걸로 보였다.

 

아무튼 목동에서 우육면이 먹고싶다면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그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