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에 있는 젤라또, 소르베 맛집이다.
이름도 귀엽고 외관도 귀여운 나이스크림.
간판부터 힙한 느낌 낭낭하게 난다.
3년 넘게 퇴근길을 지나다니며 영업중이던 모습을 기억하고 방문해보았다.
심플한 로고가 귀여운듯 밋밋한듯 눈에 띄었는데 본인은 이런 디자인을 상당히 좋아해서 호감포인트였다.
영업시간은 점심시간부터 영업을 하는데 생각보다 늦은시간까지 영업을 해서 의외였다.
아무래도 디저트로 먹는 아이스크림의 특성때문이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휴무는 매주 월요일에 휴무하기에 나이스크림을 먹으려면 화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방문해야한다.
가격은 역시 젤라또 판매점 답게 꽤나 비싼편이었는데
배스킨라빈스 생각하면 엇비슷한 가격이기에
퀄리티 높은 젤라또, 소르베라면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뜩이나 요새 SPC불매운동으로 배스킨라빈스 대체재를 찾는다면 아주 좋은 대체재라고 생각한다.
젤라또 메뉴판을 보고 한참이나 고민에 빠졌는데,
좋아하는 맛 종류가 너무 많아서 딱 두가지만 고르기가 너무 어려웠다.
결국 본인은 젤라또를 와이프는 소르베를 좋아하는 취향차이를 고려해서 각각 하나씩 골라서 콘으로 주문했다.
매장 안이 모노톤이라 그런지 굉장히 심플하고 단조로운게 딱 맘에 들었다.
맛만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은데다가 단골각까지 재고있었다.
소금카라멜, 레몬소르베를 주문했고 받았다.
무려 5천원짜리 아이스크림이지만 맛은 배스킨라빈스보다 고급진 맛이었다.
신혼여행 로마에서 먹었던 그 젤라또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정도의 맛이었으니 자주 방문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단짠단짠 소금카라멜에는 게랑드소금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본인 취향에 딱 맞는 맛이었고,
레몬소르베도 시큼상큼한 레몬의 맛이 짜릿하게 느껴지는 맛이었다.
둘 다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기에 다음에도 또 방문해볼 생각이다.
그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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