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의 유명한 멜론빵집 '카멜리온'을 소개한다. 서울에서 유일한 멜론빵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다른곳에 있는지는 모르겠다. 빵순이, 빵돌이들에게는 필수로 거쳐야하는 빵지순례지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추천해본다. 야간에 보면 인상적인 연두색 간판이다. '카멜리온' 이름처럼 직관적인 메론빵 간판과 돌출간판에서 보이는 빵집 어필이 인상적이다. 입장 전 매장 앞에 놓인 서울에서 유일한 멜론빵 전문점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가게 이름도 카멜리온 풀네임이 아니고 '카+멜리온'이었다는 사실... 영업은 월, 화 휴무 빼고는 늦은시간까지 영업하시는 듯 하다. 물론, 제품 조기소진이 되지 않는 다는 조건 아래다. 매번 지나다니면서 '언제 한번 가봐야하는데, 언제가보지?' 하던 가게인데 갑작스럽게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