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쫄면순두부_동해_순두부찌개

와이프랑 놀러갔을때 갔던 맛집을 소개한다.

 

둘이서 갑자기 1박2일일정으로 동해를 갔는데

2일차 낮에 먹었던 묵호항 근처의 순두부찌개 맛집이다.

 

간판

간판이 단순하고 크게 써져있어서 잘 보인다.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보면 된다.

 

입구 안내

입구에 붙어있는 안내문이 꽤나 많다.

동해시 약간 번화가(??)에 위치한 듯한데

생각보다 점심시간에 직장인 분들이 많이 오시는 구조로 보인다.

 

키오스크

문을 열고 들어오면 딱 입구에 키오스크가 맞이해준다.

 

현금은 카운터로...가 눈에 띈다.

 

리뷰이벤트도 진행중인데

잘 사용안하는 구글지도 리뷰이벤트를 하고계셨다.

 

우리는 귀찮아서 패스...

 

안내문

벽면에 붙은 심플한 안내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밥은 무한리필, 간 조절은 사장님께 문의하면 된다고한다.

맛있게 먹는 법은 이따 먹을때 보도록 하자.

 

카카오맵리뷰이벤트 & 와이파이

정문에는 구글리뷰이벤이더니...

실내에는 카카오맵 리뷰다ㅋㅋㅋ

 

사장님이 확실히 리뷰의 중요성을 잘 아시는듯

 

무료 와이파이도 있으니 참고하자.

 

주방

주방은 생각보다 작은 규모다.

사장님 혼자서 영업하시는데 꽤 많은 손님들도 혼자서 감당하시는 듯하다.

 

밥, 반찬류는 처음 제공 이후는 셀프서비스다.

 

맛있게 먹는법

음식이 나올 동안 맛있게 먹는 법을 정독해준다.

 

공감하는 내용 하나를 적어보면,

버리는 건 아까우니 조금씩 자주 양껏 먹으라는 내용이다.

 

잔반 문제가 상당히 거슬리는 1인으로 사장님의 철학이 마음에 쏙 드는 문구다.

 

벽보st 포스터

내부를 약간 모던함과 레트로 그 사이 어딘가로 잡으셨는 모양인데

 

그냥 쏘쏘했다.

 

포인트로 B급 감성을 유발하는 문구들도 적힌게 눈에 들어온다.

 

반상 도착

음식이 나오면 벨로 안내해주시는데

푸드코트 느낌으로 가져오면 된다.

 

아무래도 혼자 영업하시는 1인매장이라서 그럴수 밖에 없다고 본다.

 

제법 트레이에 놓인 모습이 그럴싸 하다.

 

보글보글 짬뽕순두부

개인적으로 순두부찌개를 좋아해서 그런지

 

꽤 만족스러운 메뉴였다.

 

강원도라고 초당순두부를 어필하신듯 한데...

원조를 안먹어봐서 비교는 할 수 없겠다...

 

완-뚝

그래도 순두부찌개만 놓고 보면 상당히 맛있는 편에 속한다.

 

와이프는 간이 쎄서 짰다고하는데, 나는 전혀 문제없었고 맛있었다.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가 있냐고 묻는다면, Yes다.

 

가격도 8,500원으로 착한편이고, 양도 넉넉한 편이라

인근의 직장인분들이 꽤 많이 찾아오시는 듯 하다.

 

우리가 들어와서 자리에 앉은 이후로 웨이팅이 생길정도였는데

평일이었음을 감안하면 꽤 인기있는 가게라고 보여진다.

 

차를 갖고 가는 경우는 가게 앞에 노상주차장이 있지만 가득 찬 경우가 많고

현지분들도 그냥 그 곳에 이중주차 하시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자.

 

그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