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놀고 숙소에 입실했다. 숙소는 소노 리조트 였는데 굉장히 크고 널찍했다. 들어가자마자 테이블에 웰컴박스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안에는 사과, 바나나 같은 과일이 들어있었다. 거실은 4인기준으로 굉장히 넓은편이다. 쇼파도 넉넉하니 아주 좋은 느낌이었다. 특별한 점은 자쿠지가 객실 내 있었는데 성인 2~3인 까지는 가능할만한 크기였다. 10세 미만 어린이들이라면... 4인까지 가능하리라 생각해본다. 근데 대리석 소재로 만들어진터라 물이 묻으면 굉장히 미끄러우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할듯 하다. 객실 내 방이 2개가 있었는데 여기는 나랑 와이프가 사용한 방이다. 깔끔하고 딱 필요한 것만 갖춘 방이다. 자쿠지가 있는 공간에 선베드 두개도 있었다. 이날 상당히 바람이 많이 불었던 기억이있는데 문 닫아놓고..